신재생에너지를 아무리 늘려도 전력망이 없으면 수요처에 보낼 수 없다....
당시 나는 이화장 부근의 동숭동 산동네에 살고 있었다....
극동의 분단국이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경제 대국이 되었다....
총부채가 200조원이 넘는 한전이 이런 투자를 감당할 수 있겠나....
정부 보조금과 기후·송전 변수 같은 사업 리스크를 꼼꼼하게 따지지 못한 탓이다....
마침 올해는 하와이에서 활동하던 이승만 박사가 『태평양잡지』에 ‘공산당의 당(當) 부당(不當)(1923)이란 논설을 쓴지 꼭 100년이 되는 해다....
원전 발전 비중을 늘리고 원전 생태계를 되살렸다....
그러나 (재산을) 균등하게 나누자는 주장은 틀렸다....
더 중앙 플러스관점의 관점 +물타기 땐 정권 대재앙尹....
운집한 시민들을 향해 여윈 손을 흔들며 눈시울을 붉히던 노신사의 모습이 지금도 내 기억에 선명하다....